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문단 편집) ==== 부자연스러운 연출성 ==== 배경미술과 광원 효과 자체는 놀라울 정도로 정교해진 것과는 정 반대로,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 연출 일부가 퇴보하였다. 전반적으로는 기술의 사용 이펙트도 멋들어지게 나왔지만, 되려 레거시 시절보다 못하게 된 것들이 있다. 가령 야만용사의 소용돌이의 경우 원작에 비해서 임팩트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으며, 이팩트들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하는데, 가령 얼어붙은 적이 공격을 받아 산산조각나 죽는 이팩트의 경우 죽는 순간 몹이 사라지고 얼음덩어리가 공중에서 깨져 떨어지는듯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심히 부자연스럽다. 원판의 경우엔 산산조각나기 전에 몬스터의 몸집만한 픽셀 크기의 흰 광채가 나며 터지기 때문에 몸집이 큰 몬스터류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보인다. 또한 퇴보된 연출력들이 눈에 심하게 거슬리는데, 1막에서 여백작을 죽이거나, 3막에서 칼림의 의지로 트라빈칼에 있는 유혹의 보주 파괴시 연기가 나오는 연출이 형편없이 저하되었으며, 아리앗 정상의 바바3형제와 전투를 막 시작하는 상황에서 바바리안들이 깨어날 때 자연스럽게 동상이 있던 자리에서 깨어나는게 아니라 동상 바로 옆 자리에 순간이동하여 생성되는 것 마냥 핀트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 바알의 사망 장면 연출도 내장을 토해내는 고어틱한 장면도 검열해버린건 물론, 바알의 영혼의 얼굴이 작고 부자연스럽게 연출되며, 주변의 바알의 영혼무리들의 색깔은 얼굴색과 달리 진한 파란색으로 지나치게 색감이 이질적이라 따로 논다는 악평이 많다. 이외에 성기사의 돌진 사용 시 두두 거리던 발걸음 효과음과 움직임 잔상 등 여러 전투 효과 요소들이 리마스터를 빌미로 아예 사라져서 게임의 재미를 저하시키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레거시에 비하면, 레져렉션의 타격감은 원작을 못 따라온다. 물리 타격의 음향을 포함해서, 대표적으로 라이트닝과 냉기의 경우, 그리고 전체적인 피격,타격 사운드가 디아블로2에 비해 심심하게 느껴진다. 이는 최적화 혹은 3D음향감과 원작 레거시와의 차이 덕분에 세로 마스터링 된 음향은 원작처럼 찰진 타격감에 중점을 두어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근래의 유행했던 현실적인 타격감, 실제 소리를 담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이며, 몬스터의 동시 타격음 출력도 40으로 제한을 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원작에서는 열정을 시전시 정확하게 공격이 들어가는 표현이 되었으나, 레저렉션은 가끔 사운드가 씹히는 문제가 발생한다. 노바나, 서릿발처럼 다중을 동시 공격할 시 소리고 몇 개만 출력되며, 앵독확산의 경우 예전의 찰진 사운드에 비해 너무 심심해져서 타격이 되었는지도 사운드로 체감하기 힘들다. 히트 이펙트는 더 심심해져서 예전에는 명확하게 보였던 고어표현이 적어졌다거나 히트표시가 너무 심심하게 표현되었다거나 (특히 콜드와 중독) 하는 문제가 있다. 대체로 이러한 부분은 예전부터 붉어져왔지만, 블리자드는 부정한 "저자극 정책"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자극을 떠나 스킬과 전투에 가시성에 직결되는 문제이지만, 아직도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블리자드이다. 지금은 임시 방편으로 유저들이 해결한 스킨이나 모드들이 있으니 이것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